㈜한국지네틱팜이 ‘2019년 양평, 연천 중국시장개척단’에 참가해 총 600만불의 MOU를 맺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한국지네틱팜에 따르면 한류가음식관리상담유한공사와 2년간 400만불, 화룡생물과기유한공사 와 2년간 200만불 등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화룡생물과기유한공사와는 국내에서 동물실험까지 완료한 ‘인삼열매 추출물의 항당뇨’에 대한 간이 임상을 중국에서 실행해 중국국가요양병원 및 일반 요양원 등에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베트남에 수출한 ‘진생칸농축액’, ‘인삼한’ 등의 제품들이 하노이 중심지의 플래그쉽 인삼 열매제품 전문매장에 전시돼 판매를 앞두고 있다. 100% 인삼열매 제품인 고려진생베리 제 품도 추가로 위생허가를 진행해 전문매장 오픈 및 방문판매 등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4월 12일 일본 통신판매 전문기업 ‘통판왕국’의 사장 일행이 ㈜한국지네틱팜의 연천공장(경기도 연천군)을 둘러본 뒤 일본 내 통신판매에 대해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지네틱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박람회와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인삼재배 농가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김민희 기자
minhee984@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