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사진=연합뉴스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11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인 이번 성금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성금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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