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천년정원에서 4월 말까지…‘봄’ 주제 회화 20여 점 전시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봄 볕 아래 전(展)’을 개최한다.

광동제약은 ‘봄’을 주제로 정선아, 최원석 등 작가 7명의 회화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작들은 한지나 비단에 그린 한국화를 재해석했으며, 따스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의 화풍에 꽃과 동물을 담아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술작품을 통해 만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직원과 내방객들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달 말까지 개최되는 ‘봄 볕 아래 전(展)’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임직원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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