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전 준공 예정 상업시설 대상

사진=상가정보연구소

상가정보연구소는 ‘상가 공실률 줄이기’, ‘입지 창출을 통한 상가 육성’ 캠페인 일환으로 이달 중 ‘임대대행(Leasing Service)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의뢰 대상은 오는 9월 이전 준공 예정인 ▲근린상가 ▲단지내상가 ▲주상복합상가 ▲지식산업센터 ▲복합상업시설 등 신규 상가나 미분양 상가 시행(시공)을 맡은 개발업체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상가분양 시장에서 임대 관리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는 시점이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현장에서 검토 의뢰가 들어왔다”며 “특히 연구소 임대대행 서비스는 물건 의뢰 후 48시간 이내 물건 컨디션 검토 등 절차를 간소화해 의뢰 업체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상가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 상세내용과 신청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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