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일 맞춰 전국 21개 지역에서 25일 동시 개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019년 최대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로 올해 두 번째 ‘신한카드 The DREAM Day’ (이하 더드림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드림데이는 고객에게 뮤지컬, 영화,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다.

이번에 상영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12년부터 시작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최근 개봉한 ‘캡틴마블’의 쿠키영상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평가된다.

더드림데이는 영화 개봉일에 맞춰 4월 25일 진행되며 전국 21개 지역 CGV에서 동시 개최된다. 신한카드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2700명과 이벤트 응모·당첨된 고객 3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화 무료 관람권과 함께 CGV 콤보세트 (팝콘,콜라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개봉일 시사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DREAM Day’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플래시댄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4월에는 영화 시사회, 5월 이후에는 스포츠, 전시회 등의 차별화된 행사를 시리즈로 기획해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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