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전경.

숭실대학교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교내 한경직기념관에서 2019년 신입색 학부모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는 숭실대에 입학한 신입생 학부모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사제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학과 및 학부교수들과의 간담회도 개최돼 대학생활의 이해도 돕는다.

황준성 숭실대학교 총장은 “우리 신입생들의 학부모님들을 초청해 최초의 기독교 민족대학 숭실대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숭실 가족이 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부디 참석하셔서 숭실대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1부는 ▲숭실대 소개 ▲총장 환경사 및 단과대학장 소개 ▲숭실 교육 및 프로그램 소개 ▲교환학생 및 7+1프로그램 소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전공학과(부)별 학부모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7+1프로그램은 8개 학기 중 1개 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을 해외봉사, 현장실습,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 교과목으로 이수하는 것으로, 숭실대의 대표적인 커리큘럼 중 하나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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