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에 대한 아시아 소비자의 니즈 반영
질병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질병의 예방부터 치료 후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360Health’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360Health는 메트라이프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서 공동으로 선보이는 서브 브랜드다. 질병 예방부터 조기진단, 치료 지원 및 지속적인 관리까지 건강관리의 모든 단계에서 빈틈없는 360도 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최근 메트라이프가 한·중·일 소비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중 71%가 단순히 오래 살기보다는 짧더라도 건강한 삶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일본 응답률(53%)과 중국 응답률(65%)에 비하면 한국인들이 건강하게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셈이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가족애가 강한 한국인의 특징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인의 80%가 중대질병으로 가족에게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0%에 불과했다. 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관리 종합 솔루션인 360Health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360Health는 ▲질병 이해와 예방을 위한 가이드 제공 ▲질병 조기 진단 지원 ▲적절한 의료기관 및 의료진 안내를 통한 치료 지원 ▲치료 후 완전한 회복을 위한 지속적 건강관리 지원 ▲치료비와 치료기간 중 생활비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360Health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가입한 보장성 상품의 주계약 가입금액 합산이 5000만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가입 상품의 합산금액에 따라 헬스케어 스탠다드 서비스, 헬스케어 패밀리 서비스, 헬스케어 프리미엄 서비스가 보험 유지 기간 동안 제공된다. 몸이 아프지 않아도 예방 차원에서 진료예약, 전문의료진 전화 건강상담, 심리상담 등 4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패밀리 서비스의 경우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싱글·패밀리·시니어 등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옵션 서비스 선택 및 변경을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백세 시대에 길어지는 수명만큼이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의 건강철학을 담은 360Health를 통해 고객들이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360Health론칭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360Health에 대한 영상 시청 후 퀴즈를 풀고 받고 싶은 헬스케어서비스를 선택하면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런닝바이크 등 경품이 지급된다.

또 이달 말까지 본 이벤트를 통해 상품에 가입하고 헬스케어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건강관련 용품세트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15일부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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