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온공 예정...한국문화 전파, 읠품 전달 등도 수행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현대건설 임직원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카자흐스탄 교육복지센터 건립 지원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봉사단 23명이 오는 18일까지 9일간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지역에 교육복지센터를 세우기 위해 손수 벽돌을 쌓고 페인트칠을 하고 화단을 꾸미는 등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 의료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과 연계해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지역 교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총 3억원을 지원했다.

교육복지센터는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