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부동산 투자 승률을 높인다

사진=이코노믹북스

“사람이 데이터를 가공하고, 인공지능은 최적의 패턴을 찾아낸다”

부동산 투자 경험과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해 부동산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 발간됐다.

20년 경력의 DB전문가인 저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장 에너지를 정확히 예측한다.

그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로 웹ERP 개발 및 회사 운영, 골프장 IT 시스템 분야에 종사했다. 2012년 말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현재까지 25건의 아파트, 빌라, 통건물 매입 및 건축을 진행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빅데이터 투자 분석 시스템 개발팀장을 역임한 그는 해당 도서를 통해 최고의 수익률을 거두는 부동산 투자의 길을 제시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수요 에너지 흐름 차트를 통해 수요와 공급의 균형 여부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매·전세지수의 흐름과 수요 에너지, 전세 에너지 등이라 말한다. 때문에 독자들이 해당 차트를 정확히 파악해 왜곡된 정보에 휩쓸리지 않도록 돕는다.

해당 도서는 부동산 투자를 인공지능으로 해야하는 이유를 다루고 있다. 이외에도 빅데이터를 통해 수많은 정보 중 중요한 정보를 뽑아내고 객관적·과학적으로 투자 타이밍을 파헤쳐본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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