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안전’부문 17개 기관 중 A등급
긴급복구 에버(Eber)서비스, 문서 24 서비스 도입 등 고객편의 노력 인정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는 1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국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공공기관의 유형과 핵심기능에 따라 19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공공안전’부문 17개 기관 중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개방형 정보유통 서비스인 ‘문서24’와 사내 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의 연계를 추진하여 고객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 정전사고 긴급복구 서비스인 에버(Eber)서비스를 시행하여 대국민 안전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조성완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줄 제도와 정책들을 보다 많이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만족할 만한 고품질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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