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세 자녀 대상 창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달 7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14일 행사 개최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의중앙선 일산역 일대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대림미술관과 함께 어린이 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 ‘해피 칠드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피 칠드런은 예술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림미술관의 교육팀에서 직접 개발한 창작 교육 키트와 함께 진행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에듀케이터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결되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6~13세(연령 외 참여 불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내달 7일까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홈페이지와 일산 원마운트 내 위치한 사전영업소(4월 4일까지 운영)에서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인원은 총 30명(아이 기준, 부모 1인당 아이 2명까지 참여 가능)으로 당첨 인원은 이후 8일부터 이틀간 선정된다.

일산에서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내고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는 해당 아파트 단지 개요와 특장점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인원 전원에게는 미술관에서 제작한 아트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에게 ‘집’이라는 곳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뿐만 아니라, 아동 스스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명 학원가 인근에서 진행되는 만큼 일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 위치하며 다음 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 단지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학원가로 평가받는 후곡 학원가와 인접해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일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사전영업소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6번지에 마련됐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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