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 신임 상근감사로 선임

드림저축은행이 지난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원인사에서는 김창훈 감사를 신임 상근감사로 선임했다.

김 감사는 1977년 제일은행에 입행해 대동은행을 거쳐 드림저축은행 전(前) 상무이사를 역임한 이력이 있다.

김 감사는 취임인사에서 “저축은행 등 금융업계는 건전성 확보가 핵심 경영목표일 것이고 그에따라 내부통제가 더 정교해져야 한다. 감사부서는 새로운 위험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드림저축은행 감사로써 고객 자산을 안전히 보호하고 저축은행의 건전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드림저축은행은 지난 11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권찬호 영업총괄이사의 연임과 박승환 경영지원부 부장을 본부총괄이사로 승진 선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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