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3학년 120명 취업캠프 참여…취업 성공전략·컨설팅 교육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은 26일부터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0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7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KB굿잡 취업학교’에는 총 6기에 걸쳐 6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했다.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취업성공의 이정표를 제시해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7기 참가자는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입학식 및 취업캠프에 참여한다. 또 오는 9월 말까지 약 7개월 동안 취업 성공을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 성공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실전 모의 면접 등의 취업 필수 과정을 집중교육 받게 된다. 캠프 종료 후에도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일대일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정기적인 진로 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적인 취업 성공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기여하고자 오는 5월 28일부터 이틀간 단일 규모의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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