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상품·서비스 관련 의견 제시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22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고객 중심 가치 실천과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제3기 미래에셋대우 고객패널단’을 모집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지역과 경남, 부산, 충청, 호남 등 전국에서 모인 45명의 고객과 함께 21일 진행됐고 고객패널단의 숫자를 증권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3인의 외부 전문가 패널단을 별도로 구성함으로써 선도적인 소비자 보호와 미래에셋이 지향하는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3기 미래에셋대우 고객패널’로 선발된 45명은 금융상품 투자 경험이 풍부하고 의견 개진에 적극적인 고객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신상품과 서비스 관련 의견 제시 ▲기존 상품과 서비스 제도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이번 고객패널단을 통해 고객을 위한 상품을 만들고 고객 동맹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패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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