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스타 셰프 ‘프랑크 퓌틀라’ 개발에 참여
28일부터 롯데백화점 와인행사에서 첫 선

라 쁘띠뜨 가르고뜨. 사진=국순당

국순당은 미슐랭 스타 셰프 ‘프랑크 퓌틀라’가 개발에 참여한 와인 ‘라 쁘띠뜨 가르고뜨(La Petite Gargotte)’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가르고뜨는 품질 좋은 음식을 좋은 가격에 파는 레스토랑을 뜻하는 단어로, 라 쁘띠뜨 가르고뜨라는 와인의 이름은 좋은 식사자리를 만들어주는 작은 식당이라는 의미다.

이번에 국순당이 국내에 선보이는 라 쁘띠뜨 가르고뜨 와인은 ▲화이트와인 ‘라 쁘띠뜨 가르고뜨 샤르도네’ ▲레드와인 ‘라 쁘띠뜨 가르고뜨 까베르네 소비뇽’ 2종이다.

‘라 쁘띠뜨 가르고뜨 샤르도네’는 새우 요리, ‘라 쁘띠뜨 가르고뜨 까베르네 소비뇽’은 소고기 등과 잘 어울린다. 이를 쉽게 표현하기 위해 각각의 와인 라벨에 새우와 소고기 그림을 삽입했다.

‘라 쁘띠뜨 가르고뜨’는 오는 28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시작되는 상반기 최대 와인행사 ‘스프링 비노 인 롯데’에서 1만5000원에 판매된다.

국순당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 와인을 생산한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2003년 인수해 와인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300종의 밸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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