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전공은 19일 ‘오뚜기 함태호 첨단e+ 강의실’ 신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뚜기 함태호 첨단e+ 강의실은 오뚜기재단이 1억원을 기부해 건립된 최신식 강의실이다. 해당 강의실에는 토론 수업을 위한 첨단 영상분배 시스템과 5개의 대형 모니터, 이동이 자유로운 책걸상이 구비됐다.

함영준 오뚜기재단 이사장은 “식품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강의실을 기부하게 됐다”며 신축 첨단e+ 강의실에서 첫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뚜기 함태호재단은 1997년부터 강원대학교에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생명공학전공 도서 구입비 및 첨단강의실 설립, 연구비 2억원 등도 함께 지원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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