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지 맞춤 카테고리 구분, 쇼핑 편의성 높여

사진=쿠팡

쿠팡은 집 꾸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홈데코’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최근 욜로(YOLO)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와 함께 ‘나만의 안식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에 발맞춰 180만여 종의 홈데코 상품을 모아 전문관을 선보였다.

홈데코 전문관은 캔들‧캔들 홀더, 화병‧화분, 액자, 거울 등 총 1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메인 화면을 쇼룸 형태로 구성해 고객들은 ▲벽시계 ▲조화나무 ▲콘솔 ▲그림 ▲디퓨저 ▲바닥시트지 등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알못(인테리어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도 쉽게 하는 공간별 데코’ 코너를 통해 ▲쇼룸 같은 벽‧천장 데코 ▲분위기 전환 창문 데코 ▲공간 디자인 바닥 데코 등 맞춤형 상품들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 베이스와 오일을 배합해 지속적인 발향을 유지해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코도르 뉴 디퓨처 200㎖ 2개+섬유스틱 10개 세트’가 있으며, 쿠팡가는 1만1000원대이다.

필요에 따라 벽에 걸거나 세워서 사용 가능한 ‘무아스 LED 벽시계’는 1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블루먼 호박병 3p’와 ‘투에스 에칭 300 전신거울’을 각각 쿠팡가 6000원대와 1만7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을 꾸미는 셀프인테리어와 홈데코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은 홈데코 전문관에서 원하는 집안 분위기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구매하고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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