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동천역 도보 10분 거리
보안성·쾌적함 위한 스마트 시스템 적용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마련됐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이곳 단지는 한화건설의 기술이 집약된 복합단지로 꾸며지는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틈새 평면 활용과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내 보안성과 쾌적함을 고려해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 74㎡ 아파트의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복도에 팬트리를 설치했다. 전용 84㎡ 역시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관에는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입주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다양한 보안시스템도 적용했다. 주차장, 엘리베이터, 놀이터 등 주요 동선에 고화질 CCTV를 설치했으며, 터치 방식이 아닌 지니고만 있으면 공동현관 및 엘리베이터가 자동 작동이 되는 원패스 시스템, 경비실과 연결된 거실 동체감지기도 마련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쪽에 광교산, 남측 손곡천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강남·분당·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판교역, 강남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가까이 위치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 생활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의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내달 중 오픈하며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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