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 주최, 2019년 부동산 전망·절세전략 소개
KB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 그랜드홀에서 16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9 상반기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가 주관해 부동산 시장전망 및 공시주택가격 급등에 대비하는 세무전략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박원갑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이 ‘2019년 부동산을 움직이는 키워드’를 주제로 향후 10년 부동산시장 흐름을 전망하고 초근 부동산 트렌드 및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표준공시가격을 발표하면서 올해 공시가격의 큰 폭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왕현정 WM스타자문단 세무전문위원이 ‘공시가격 폭등! 증여를 해야 하나?’를 주제로 상황별 보유세의 예측과 더불어 증여의 효과 등을 분석해 합리적인 절세방향을 제안했다.
KB증권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권역별로 확대해 이달 중 부산과 광주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자산관리 및 절세전략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가 주축이 돼 고객들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김민아 기자
jkim@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