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첫 주문’ 가장 많은 고교 한 곳에 치킨 1천마리 증정
페이스북 이벤트 추첨 통해 Mnet ‘고등래퍼3’ 방청권 선물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고등학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Mnet에서 방영 중인 ‘고등래퍼3’와 함께 서울 시내 고등학교 한 곳에 치킨 1000마리를 증정하는 ‘배달의민족 첫 주문 고등학교 대항전(서울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 주문 고교 대항전’은 이벤트 기간 배달의민족으로 처음 주문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 한 곳에 치킨 1000마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서울지역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후 서울 외 지역에서도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음식 주문 시 할인쿠폰 란에 재학 중인 학교 이름을 적어 넣으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배달의민족’ 또는 ‘배민라이더스’를 처음 이용하는 학생이면 보너스로 5000원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우승 학교는 4월 초 배달의민족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이 밖에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Mnet 고등래퍼3 프로그램 방청권을 선물하는 페이스북 게시물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이번달 2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아직 배달의민족 주문 경험이 없는 서울 지역 고등학생들이 이번 ‘첫 주문 고교 대항전’을 통해 5000원 할인 기회도 얻고, 치킨 1000마리로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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