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7일까지, 시승‧출고 고객 대상 특별 선물 증정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왼쪽)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브랜드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를 알리는 한편, 새로운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9년형 뉴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승행사는 해당 기간 동안 전국 12개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시장은 100주년 기념 영상과 제작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야외활동용 매트와 차량용 방향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참여 고객이 3월 내 차량을 출고할 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2019년형 뉴 C4 칵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시트로엥의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30만원 상당의 ‘뉴 C4 칵투스 컴포트팩’과 스포츠 브랜드 케슬러와 협업해 제작한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트락숑 아방과 2CV 등 6개의 시트로엥의 클래식카들로 구성된 한정판 ‘시트로엥 오리진스 미니어처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승 가능한 뉴 C4 칵투스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2019년형 모델은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와 120마력의 1.5 BlueHDi 엔진을 탑재하고, 12가지 주행 보조 장치와 그립 컨트롤을 더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15mm의 고밀도 폼을 사용한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다.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연비, 공간 활용도가 강점인 패밀리 밴이다. 2019년형 모델은 한층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는 8단 자동변속기와 163마력의 2.0 BlueHDi 엔진,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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