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낫는 바른자세 ‘맵시운동’…건강하게 사는 비법 제시

사진=아마존북스

“몸을 바르게 정렬하고 생활하면 건강해진다”는 간단한 원리를 실천하면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유도선수·택견전수자인 저자 박희준은 원인 모를 만성질병과 통증으로 수십 년간 시달려 왔다. 그는 연구 끝에 어깨 중심으로 몸을 정렬해 통증과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발견하고 해당 책을 발간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통증과 질병에 대한 인식과 해결방법은 ▲병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 ▲질병을 부르는 생활습관과 환경의 개선 ▲교육을 통한 꾸준한 실천 등이 있다.

특히 ‘맵시운동’은 근골격계의 질환을 개인에 맞는 운동법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유도해 치유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은 물론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살아왔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한다. 아울러 기존의 잘못된 상식과 정보로부터 벗어나는 새로운 이론과 정보가 될 것이라 주장한다.

저자는 “치료를 해도 재발과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더이상 아프게 살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며 “책을 읽고 실천해 보면 그동안 아프게 생활했던 것이 얼마나 억울한 삶이었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태 덕화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는 추천사를 통해 “책만 보고도 동작을 이해하고 따라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며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체육이나 보건 의료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도 일독하시면 좋을 것”이라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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