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앞으로 2년간 박준섭 프로 후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준섭 프로.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4일 구로 본사에서 골프의 박준섭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우찬웅 DX골프 대표가 공동으로 후원계약을 발표했다.

박 프로는 2013년 데뷔해 2016년 제59회 KPGA 선수권 대회 2위, 2017년 KPGA투어 4차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 2위 성적을 거뒀다. 박 프로는 앞으로 계약 2년 동안 웰컴저축은행의 후원을 받으며 올해 KPGA 첫 승에 도전한다.

이같이 웰컴저축은행은 이형준 선수에 이어 박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남자골프 발전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박 프로는 계약식에서 “웰컴저축은행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2019년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김 이사는 “우수한 성적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까지 보유한 박 프로는 KPGA 투어 때마다 관중을 몰고 다니는 스타다”라며 “올해 웰컴디지털뱅크와 함께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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