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SBI저축은행은 4일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난 1일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SBI저축은행은 ‘임진구 각자 대표이사 사장’과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부사장’ 체제를 유지해왔다. 정 사장은 2014년부터 SBI저축은행에서 개인금융 부문을 맡아왔으며 그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앞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임 사장과 개인금융의 정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경영체제로 기업과 개인 금융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해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