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등 4개 비영리단체에 4000만원 전달

왼쪽부터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본부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 전영순 월드비전 본부장,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월드비전 등 4개 비영리단체에 ‘나눔 캠페인 매칭그랜트 후원금’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시작된 나눔 캠페인인 ‘SGI기부투게더’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기관의 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활동에 매칭해 회사가 함께 기부금을 조성하는 후원활동이다.

지난해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아름다운재단, 지구촌나눔운동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총 197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등 SGI서울보증의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올해 참여기관을 늘리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등 SGI기부투게더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목표를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으로 정하고 저소득·다문화가정 장학기금 조성,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백혈병 어린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