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17일, 현대백화점 슈퍼 스테이지 ‘디 얼티밋 퀸 셀레브레이션’ 공연 진행
26일부터 인터파크 공연예매 돌입…현대백화점카드 회원 20% 할인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라 최다 수상을 기록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목소리 주인공 ‘마크 마텔’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2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 디 얼티밋 퀸 셀레브레이션을 진행한다. 공연예매는 2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970~80년대를 풍미한 영국 록밴드 ‘퀸’의 무대와 음악을 담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약 천 만 명의 관객이 찾아 역대 음악영화 1위를 기록하며 ‘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7번째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의 주인공인 마크 마텔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영화에 나온 퀸의 모든 곡을 부른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영국 록밴드의 전설로 불리는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주최한 오디션에서 퀸 공식 헌정밴드 ‘퀸 엑스트라바간자’의 보컬리스트로 뽑혀, 최근까지 160회 이상 퀸 공식 추모 공연에서 리드 보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영화에 나왔던 퀸의 명곡들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서 국내외 유명 문화 콘텐츠를 유치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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