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은 국내 유일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위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다마스와 라보 최대 고객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부터 4월 15일까지 다마스와 라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과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공모한다. 우수작에 선정된 고객에게 최대 500만원의 마케팅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마스 및 라보 차량과 연계된 자신만의 독특한 사연을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심사를 통해 대상은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상당의 차량 랩핑 서비스, 야외 배너, 로고 디자인 제작 등 사업 마케팅에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최장수 판매 모델로 30년 가까이 물류 배달 사업부터 푸드 트럭까지 소상공인의 사업에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캠페인을 통해 다마스 라보 고객의 중소사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은 쉐보레 홈페이지나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지엠은 중소사업운영 컨설팅 세미나도 개최한다. 5~6월에 걸쳐 중소사업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달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구입 후 첫 1년간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할부를 적용해 초기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마련하는 등 판매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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