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소방관들의 힐링 여행 지원을 위한 ‘소방관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티웨이항공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항공권 운임 할인과 ‘뜨겁게 살아온 당신 쿨하게 떠나라’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월에는 119명의 소방관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의 자리를 마련하고, 같은 해 2월에는 소방관들의 사연을 모집해 일본 삿포로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올해도 다음달 다낭으로 떠날 2번째 이벤트 당첨 소방관들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진하는 소방관들과 티웨이항공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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