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라이엇 게임즈와 제휴카드 출시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박준규)와 ‘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신용·체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와 우리카드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LoL을 즐기는 고객층이 대부분 10~30대 남성임을 감안해 이들이 선호하는 업종을 위주로 혜택을 탑재했다.

‘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신용)’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 청구할인,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 당 최대 100원을 할인받는다. 이외에 대중교통과 스타벅스, 폴바셋 10%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체크)’는 Youth 소비 패턴을 겨냥한 알찬 혜택을 담았다. ▲패스트푸드 ▲베이커리 ▲어학 ▲영화관 ▲편의점 및 드럭스토어 ▲온라인몰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스타벅스 20%할인(사이렌오더 포함) ▲대중교통 2000원 할인, ▲통신요금 3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체크)’를 발급받고 신청일 기준 내달 10일까지 Riot Point(RP, 스킨 및 챔피언 구매전용 게임캐시)를 첫 결제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챔피언 및 스킨(LoL 인기 캐릭터 5종 및 의상) 쿠폰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은 1만2000원, 국내전용은 1만원이다.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 상품 및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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