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019학년도 직장인을 위한 신입생 약간 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창의융합인재학부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등이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입학 후 장학규정에 따라 국가장학금, 평생학습장려 장학금 등 혜택도 지원한다. 수업방식 역시 평생학습자와 직장인 특성에 맞게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 전일제 수업, 인터넷 온라인 강의 등을 병행한다.

특히 창의융합인재학부는 전공 없이 입학한 후 2학년 진학시 전공을 찾아가는 자율전공제로 운영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권대중 창의융합인재학부장은 “우리 대학 입학전형과 관련해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50% 장학혜택을 제공한다”며 “일반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만 30세 이상 소지자에게는 30% 장학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2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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