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브랜드 론칭 후 첫 분양…전용 25~58㎥ 502실 규모
첨단 IoT 시스템 적용, 27층 높이 초역세권 랜드마크 기대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 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오피스텔 브랜드 론칭 후 대구에서 처음으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시 중구 남일동 29-3번지,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며 지하 5층, 지상 27층 규모의 전용 25.11㎡~58.93㎡ 총 502실로 완성된다.

이곳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 8개 타입으로 꾸며진다. 1인 가구를 겨냥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도 도입된다. 일부 타입에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에 음성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도 제공된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한다.

99% 천연 석영이 주원료인 최상급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과 유럽산 프리미엄 주방서랍재, 센서형 절수페달로 주방의 품격을 높였으며, 아일랜드주방(투룸), 턴테이블식탁(원룸), 인출식 빨래건조대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약 7분(4개 정거장), 일반 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는 약 2분(1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했다.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다수의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국채보상로와 인접해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를 이용해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밖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병원,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예정)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국채보상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길 수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동성로 최고 높이인 27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에 마련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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