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의 재벌만사] “행복을 짓습니다”…호반건설, 훈훈한 사랑나눔 손길
[라미의 재벌만사] “행복을 짓습니다”…호반건설, 훈훈한 사랑나눔 손길
  • 배수람 기자
  • 승인 2019.02.1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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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및 교육지원 등 4개 공익법인 바탕 체계적 사회공헌
10년째 이어지는 임직원 봉사단, 그룹 대표 사업 자리매김
사진=호반건설
사진=호반건설

중견건설사에서 대형건설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호반건설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훈훈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은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사회공헌 이념을 바탕으로 대규모 장학사업 및 문화예술 발전, 지역사회 발전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호반건설은 호반장학재단, 태성문화재단, KBC문화재단(광주방송문화재단), 남도문화재단 등 4개의 공익법인도 운영 중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도 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그룹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이다.

1999년 설립된 이곳 재단을 위해 김상열 회장은 사재 10억원을 출연했다.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어려운 학창시절을 겪은 김 회장이 애정을 가지는 재단으로도 꼽힌다. 당시 호반건설도 재단 설립을 위해 20억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재단에서는 지역인재를 위한 호반회 장학금, 다문화·새터민 자녀를 위한 레인보우 장학금,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등을 마련하고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돕는다. 학술연구 지원 및 대학 연구시설, 교육환경 개선 등도 펼친다.

호반아트리움. 사진=호반건설
호반아트리움. 사진=호반건설

재단은 설립 후 약 20년 동안 7500여명에게 123억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술문화 발전사업도 눈에 띈다. 호반건설은 태성문화재단(2004)과 남도문화재단(2013)을 각각 설립하고 문화예술 지원 및 인재 발굴,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태성문화재단은 작년 5월 경기도 광명 아브뉴프랑 내 복합문화센터 ‘호반아트리움’을 개관했다. 아트리움은 고대 로마 건축에서 중앙 정원을 뜻하는 건축용어다. 호반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호반아트리움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 아트센터에서는 작품 전시를 비롯한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운영은 태성문화재단이 담당한다.

광주·전남 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설립·운영 중인 남도문화재단은 KBC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청소년 및 청년작가 발굴에 힘쓴다. 청소년 예술제 등을 통한 문화예술 꿈나무를 육성하고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을 실시해 유망한 젊은 청년작가들이 중견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단에서 기획·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 외에 그룹 차원에서도 호반건설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 10년째 접어든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작년 연말 실시한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활동은 100회째를 맞기도 했다. 지금까지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이 펼친 봉사활동은 총 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1만8000여시간 동안 이뤄졌다.

호반건설은 서울대공원,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서울숲,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2010년부터 호반건설은 남한산성에서 환경정화,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문화유산 및 자연 생태계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4년부터는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맺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어린이 동물원 보전·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밖에 호반건설은 분양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자사 브랜드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총 1만165포대에 이른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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