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상암사옥. 사진=한샘

한샘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무료 강연과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연은 한샘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집꾸밈, 자녀 교육을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일자별로 보면 12일에는 한샘 디자이너가 라이프 스타일별 집 꾸미기에 대해 강연한다. 13일과 14일에는 웅진 북클럽 담당자가 ‘아이와 상호작용을 높여주는 책 놀이법’,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는 맞춤 독서법’에 대해 강연한다. 15일에는 전 교원그룹 교육 팀장의 ‘변화되는 교육제도의 이해와 부모의 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샘 상암사옥 1층에서 패밀리 세일이 진행된다. 책상, 거실장 등 가구 특별 한정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품목별로 최대 30~65%의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장에서 가구나 패브릭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품과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7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은 에어프라이어를 받을 수 있다. 견적만 받는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지급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이 상암동에 새 둥지를 튼 지 1년이 지났다”며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지역주민, 나아가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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