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방문해 방역시설물 점검…연휴기간 비상상황실도 운영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4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경기 남양주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현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남양주시 거점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시설물을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에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업무에 적극 동참하고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범농협적으로 계통 조직을 활용해 지도·홍보를 하고 축산사업장에서는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특별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설 연휴기간 시·도 단위 구제역 비상상황실 운영도 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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