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4개소 방문해 생필품 전달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가전제품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문행사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임직원 6명이 참여해 디차힐, 해송노인요양원, 보라매아동센터, 장봉혜림원 등 공항인근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각 시설에서 필요한 가전제품과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 사장은 “설과 같은 큰 명절은 어느 때 보다도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 필요한 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16년부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노숙인 쉼터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인천지역 저소득가정에게는 난방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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