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의 보장성과 변액보험의 수익성
다양한 경제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가능

사진=처브라이프생명

처브라이프생명이 종신보험의 보장성과 변액보험의 수익성에 유연한 자금 운용 기능을 더한 ‘Chubb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무)’ 상품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1종(기본형)과 암진단 특약이 추가된 2종(암보장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 펀드 운용실적에 관계없이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동안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증하며 투자성향에 따른 다양한 펀드선택으로 투자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의 자금 사용 목적이나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상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계약일로부터 7년 경과 후 기본 보험료의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계약의 경우 저축성 변액보험으로 전환해 목적자금 및 은퇴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전환 시 자녀나 배우자로 피보험자를 변경해 계약 승계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암, 질병, 재해 등 다양한 특약 서비스를 통해 나만의 보장설계가 가능하며 ‘특약 중도부가’ 기능으로 본인의 경제상황이나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계약 중도에도 가족 추가 설계나 특약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이 계약 기간 중 자금운용이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입출금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험료 납입경과기간 1년이 지난 후부터 1회당 인출 신청 시점 해지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수수료 없이 연12회 중도인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최영도 처브라이프 마케팅 담당 상무는 “‘Chubb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보장성과 변액보험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생애 주기에 따른 다양한 경제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주보험의 보험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1.5% 할인, 1억5000만원 이상인 경우 3% 할인이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되며 2종 암보장형의 경우 암진단 또는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남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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