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30일 새롭게 확장한 ‘오만의 탑’ 9층을 공개했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오만의 탑’은 68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1주일에 7시간 이용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던전이다. 새롭게 확장한 9층은 ‘오만의 탑 9층 이동 주문서’와 ‘오만의 탑 9층 이동 부적’을 사용해 이동할 수 있다.

9층 보스 몬스터인 ‘불멸의 리치’를 공략하면 전설 등급의 마법서(디스인티그레이트, 앱솔루트 배리어)와 아이템(리치 로브, 리치의 반지 등)을 얻을 수 있다. 일반 몬스터에서는 ‘영웅 제작 비법서’와 ‘지휘관의 투구(전설 등급)’ 등이 떨어진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더 높아진 오만의 탑을 향하여’ 이벤트를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만의 탑’ 몬스터 100마리를 처치해 캐릭터 경험치와 ‘오만의 탑 특별 지원상자(이벤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상자에서는 무작위로 전설·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설날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벤트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상인을 통해 게임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신년 행운 코인(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복주머니(3종)’를 얻는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