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네틱팜

한국지네틱팜은 자사에서 생산‧판매하는 10여개 제품이 최근 베트남 위생허가를 획득하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진생칸 농축정 ▲진생칸 농축액 ▲진생칸 인삼열매 농축액 ▲천상열매 인삼한 ▲에너게인 ▲레드진생베리100 ▲레드진생베리 농축정 ▲진생베리원 ▲진생칸 프라임 ▲진생베리비누 등이다.

이 제품들은 다음달 초 선적 예정이다. 이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지로 수출돼 현지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나 방문판매를 통해 고품격 인삼열매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베트남은 최근 높아진 소득 수준에 비례해 건강과 미용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와 상품에 대해 우호적이다. 또한 한국의 인삼과 인삼열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네틱팜은 그동안 주력해왔던 중국시장에서도 왕흥과 연계 판매 강화 및 중국홈쇼핑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 인삼열매를 소개하기 위해 메가마트와 하나로마트, 우체국쇼핑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한국지네틱팜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는 새로운 개념의 피로회복‧숙취해소 개선제인 ‘진생칸 모닝’과 100% 인삼열매추출액 제품인 ‘사증사포진생베리농축액100 알파’ 등 제품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및 대형마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네틱팜은 지난해 ‘2018년 베트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사격대회 공식 스폰서 및 후원자로 참여하는 등 급성장 중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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