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성식품

한성식품은 김순자 김치명인․명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산 농산물 100%와 ‘생새우’와 ‘홍시’ 등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 김장김치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김순자 명장 포기김치 ▲김순자 김장돌산갓김치 ▲김장총각김치 3종은 생새우와 홍시를 첨가하는 등 원료를 차별화해 감칠맛과 단맛을 더했다.

김순자 명장 김장포기김치는 황태육수와 새우젓, 멸치젓 등을 뼈째 달여 낸 후 걸러서 멸치액젓과 함께 무, 배, 양파즙을 사용해 시원한 맛을 내고 건새우로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제철 생새우와 홍시를 첨가해 진한 감칠맛과 김장김치의 시원한 맛을 살렸다.

김순자 김장돌산갓김치는 여수 돌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갓을 사용하며, 김장총각김치는 제철 찬바람을 맞으며 자란 총각무로 담가 오리지널 총각김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한성식품은 1986년 설립해 34년간 김치에만 전념한 대표적인 김치 전문 중소기업으로 ‘한성식품 김치연구소’를 설립, 김치의 고급화와 과학화, 세계화에 주력해왔다. 국내외 26건의 김치특허등록을 했으며 총 176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신 시장을 개척해 30개국에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34년 동안 김치를 직접 담그고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배추와 무 산지와 농산물 시장을 돌아다니며 우수하고 좋은 양질의 원료를 구해 김치를 담그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우리나라 김치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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