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85개 돌파, 올해 매장 확산에 속도 높일 계획

한촌설렁탕 제주 종합운동장점. 사진=이연에프엔씨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이 새해 첫 신규 매장이자 85번째 매장인 제주 종합운동장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꾸준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제주 종합운동장점은 제주 북부 오라동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곳은 야구장과 수영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어 근처 주민은 물론 운동장 이용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곳이다

한촌설렁탕은 올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정직한 육수와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 확산에 점차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실제 최근 3개월간 건대입구역점과 사당역점, 강서등촌점 등 서울 주요 상권을 비롯해 청라 스퀘어세븐점, 인천 성모병원점, 천안 법조타운점 등 인천, 충청권에도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구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100년 이상 가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내실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본사와 오랜 시간 함께 갈 수 있는 사람들과 매장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이러한 가치를 지키면서 더 많은 곳에서 한촌설렁탕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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