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캐릭터 ‘데이지’ 주인공인 ‘굴리굴리 프렌즈’와 협업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2019 럭키 뉴 이어’를 주제로 ‘굴리굴리 프렌즈’와 협업한 선 선물 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행복한 돼지 만주’는 파인애플 잼을 넣은 돼지 모양의 만주 선물세트로 만주 하나하나에 돼지의 웃는 표정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굴리굴리 프렌즈’의 돼지 캐릭터인 ‘데이지’가 그려진 ‘행복한 돼지 마들렌’ ▲딸기, 플레인 두 가지 맛의 쿠키에 ‘데이지’를 인장을 새겨넣은 ‘행복한 돼지 쿠키’ ▲굴리굴리 캐릭터 머랭을 케이크 위에 올린 ‘행복해도 돼지~2019’ 등도 선보인다.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도 새롭게 선보인다. ▲현미, 율무, 검은콩, 팥앙금을 조화시킨 ‘미숫가루롤’ ▲산딸기와 크림이 잘 어우러진 ‘산딸기 듬뿍 롤케익’과 ‘초코크런치롤’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듀엣롤케익’ ▲겨울 유자를 담은 ‘유자파운드케익’ ▲‘초코파운트케익’ 등이다.

전통다과를 조합한 선물세트도 마련된다. ▲네 가지 맛의 화과자, 모나카, 양갱으로 구성한 ‘전통다과세트’ ▲떡 도라야끼, 유자통팥 도라야끼, 제주 천혜향 카스트레를 담은 ‘감사의 선물세트’ ▲건과일, 견과류 등으로 맛을 낸 오색정과, 밤·팥·호박·녹차·앙금 위에 다시 견과류로 맛을 더한 월병 ‘마음담은 전통세트’ 등이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년 90점이 넘는 점수를 받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는 남프랑스산 와인 ‘도멘 라파주’도 설 선물로 만날 수 있다. 도멘 라파주 와이너리 대표인 장 마크 라파주가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해 변 모양부터 레이블까지 디자인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가심비가 높은 제품 위주로 설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대명절,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실속형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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