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록 및 국가별 유저 인터뷰 등 게임 소개에 추가
선인·사막 여왕·닌자·서큐버스·펭귄 기사 등 5가지 몬스터 형상 변환 소개
실시간 글로벌 PvP ‘월드 아레나’ 시즌 8 오픈 예정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기록들을 담은 ‘게임 소개’와 몬스터 외형을 변신시키는 신규 ‘형상변환’ 등이 추가됐다.
‘게임 소개’는 전 세계 유저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서머너즈 워와 관련된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게임 속에서 제공하는 코너다. 서머너즈 워의 지난 5년의 변화된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소개에 따르면 그간 서머너즈 워에는 9800만개의 천공의 섬이 생겼으며, 전 세계 인구의 4.5배에 달하는 총 320억 마리의 몬스터가 소환됐다. 유저들이 레이드 전투에 도전한 횟수는 총 320억회가 넘고, 유저간 대전은 190억번이 열렸다. 지금까지 생성된 길드는 75만개, 길드 간 전투는 21억번 펼쳐졌다.
‘형상 변환’은 몬스터의 외형을 화려하게 변신 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귀여우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은 ‘꼬마 도령 선인’과 강렬한 외형의 ‘밤의 마녀 사막 여왕’, 몽환적 매력이 강조된 ‘매혹의 몽마 서큐버스’, 강인한 모습의 ‘사이보그 닌자’와 ‘정열의 검사 펭귄 기사’ 등 총 다섯 가지 몬스터의 새로운 모습이 소개됐다.
컴투스는 또 실시간으로 즐기는 유저간 대전 콘텐츠이자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SWC’의 기반인 ‘월드 아레나’ 시즌 8을 곧 시작한다.
이와 함께 ‘월드 아레나’의 등급 체계와 각 랭킹에 따른 보상 등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업데이트 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