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간 기준 83위 차지
메인넷, 2019년 3분기 출시 예정

이그드라시가 개발 현황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랭킹 사이트 ‘코인코드캡(Coincodecap)’에서 한국발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그드라시는 코인코드캡에서 전체 기간 기준 83위, 1년 기준 61위, 6개월 기준 35위를 기록했다.

이그드라시는 알쿠브이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현재 블록체인의 결함을 해결함과 동시에 동일한 네트워크상의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그드라시 메인넷은 2019년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그드라시는 ‘인큐베이션센터’와 ‘덱스레이드(DEXRADE)’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큐베이션센터’는 실용성 중심의 디앱(DApp) 생태계 발전을 위하여 최근 설립됐으며, 알투브이의 암호화폐 거래소 ‘덱스레이드(DEXRADE)’는 2019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한편, 코인코드캡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그들의 개발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개발 업데이트 중심으로 하는 순위 사이트로, 유명 개발 커뮤니티 ‘깃헙(GitHub)’의 데이터를 참고로 한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