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자본시장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다짐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연초에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전사적 연례 행사다.

올해 행사는 미래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신뢰 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한 의기투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회사의 브랜드 중장기 전략 특강과 2018년 리뷰, 전년도 하반기 우수영업점 및 부서, 우수봉사활동 등에 대한 시상, 그리고 윤리경영 실천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2부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2019년 시황 전망과 회사의 경영계획, 그리고 각 사업부별 올해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영채 사장이 2019년 회사 운영방향 등을 공유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올해에도 NH투자증권은 고객가치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2019년은 NH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해로 만들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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