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9일, 넵튠의 자회사 불혹 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디펜스 게임 ‘프렌즈대모험’을 정식 출시했다.

‘프렌즈대모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이 용사로 분해 판타지 세계 ‘원더랜드’ 속에서 ‘드래곤’이 훔친 마력의 ‘크리스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다.

게임은 ▲자원 생산 개념과 용사로 변신한 카카오프렌즈 별 톡톡 튀는 덱 구성 등 전략적 요소 ▲다양한 테마의 전투 모드 및 이용자 대전(PVP) 리그 콘텐츠 ▲터치만으로 이뤄지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자동 전투 지원 모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대모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8일부터 2월 5일까지 한 달간 게임 레벨 3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아토와 프렌즈대모험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이와 더불어,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친구 40명 이상을 초대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성 어피치’ 캐릭터를 제공한다.

‘프렌즈대모험’은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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