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 결합…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에 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뱅킹 위드 디저트’ 특화점포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뱅킹 위드 디저트’는 은행 영업점과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베이커리가 함께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는 특화점포로서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호점인 울주군지부는 화학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 밀로 제빵하는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인 ‘뺑드깜빠뉴’와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주민의 사랑방이다”며 “금융과 베이커리 이종업종 간 결합으로 고객과의 대면 접점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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