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부장관 등 관계자 1천여명 참석

사진=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 의원, 박덕흠 의원, 이현재 의원, 윤영일 의원,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 시간제 도입과 주택 규제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업계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윤리경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그간 건설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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