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전자전사업부 팀장 수상
전자전 분야 시장 개척 및 경쟁력 강화 공로

2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지찬 대표이사가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이 2일 판교, 용인, 구미, 대전 등 주요 사업장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올해의 넥스원人’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넥스원人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해 온 기업문화 행사로, 올해는 김현기 전자전사업부 팀장이 선정됐다.

김 팀장은 전자적 사업분야에 대한 신규 수주 등을 통해 시장개척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이사 표창’에는 박진용 유도무기연구소 팀장을 비롯해 연구·사업·생산·Staff 부문에서 총 5명이 선정됐다.

김지찬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방산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유연하면서도 강한 조직,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LIG넥스원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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