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240실 및 상가 47실 일반분양 예정
관리비 부담 줄이고 커뮤니티시설 등 도입, 주거 편의성 높여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서희건설이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성공적인 아파트(992세대) 공급에 이어 오피스텔 및 단지내 상가 공급에 나선다.

27일 서희건설은 오피스텔(240실)과 단지 내 약 125m 스트리트형 데크상가(전용 약 77%) 1층 상업시설(47실) 신규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은 전용 23㎡, 29㎡ 규모를 갖췄다. 이곳 단지는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경인전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앞 지하통로로 연결된 역세권을 자랑한다.

최첨단 축구전용경기장(인천 유나이티드 FC홈)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1층 상업시설은 대단지 내 상가의 장점과 초대형 몰링 시설의 유동인구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약 125m 스트리트형 데크상가 1층 상업시설은 기존 상가와 다르게 테라스 특화 상가로 구성돼 빼어난 외관 인테리어 효과와 개방성 및 접근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사업지는 1호선 도원역 및 수인선 숭의역 뿐만 아니라 인천발 KTX 송도역이 가까이 자리한 교통 프리미엄을 갖췄다. 이어 인천발 KTX(예정)사업이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계획이어서 향후 인천 남구 일대가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곳 오피스텔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속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 앞 지하통로로 도원역 역사와 홈플러스가 연결돼 도원역 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세대당 1대의 주차 비율(오피스텔 주차 대수)과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 전기 쿡탑, 디지털 도어록 등의 무상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돼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서희건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573-3번지(도화역 2번 출구) 일대에 마련됐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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