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시그니처 스테이크 ‘골든 얌 스테이크’ 출시
스위트 업 콘셉트 매장 아이스크림 바 첫 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가 대구의 신시가지 핵심 상권에 ‘골든 얌 스테이크’와 아이스크림 바로 새로움을 더한 대구 죽전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구 죽전점은 대단위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죽전역(대구 지하철) 근처에 입점했다.
먼저 대구 죽전점에는 빕스의 새로운 시그니쳐인 골든 얌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골든 얌은 200도로 달군 황금색 유기 그릇(놋그릇)에 스테이크를 올려 지글거림을 오래 유지하는 방식이다. 빠르게 익거나 타지 않고 가장 맛있는 온도가 오래 유지된다.
고객 앞에서 고기에 직접 버터의 풍미를 입혀주는 ‘버터 몽테(monté)’ 서비스를 제공해 한층 격을 높인 스테이크 풍미를 선보인다. 골든 얌 스테이크는 립아이, 안심, 채끝 3가지 부위로 제공하며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도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대구 죽전점은 스위트 업 콘셉트 매장으로 전문 아이스크림 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이스크림 바로 차별화했다. 복숭아, 청사과, 얼그레이, 솔티드카라멜 등 빕스에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15종과 초코볼, 코코넛, 쿠키, 캔디 등 다양한 토핑 20여종을 갖춰 ‘취향에 꼭 맞는 나만의 디저트’ 300여 가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매장은 아이스크림 바를 매장 입구쪽으로 전면 배치해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바로 구입해 갈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성 넘치는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빕스#스위트업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1월 30일까지 하루 30명씩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선물한다.
빕스 관계자는 “21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빕스가 스테이크 하우스로서 본연의 가치를 한층 높인 새로운 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주요 코너인 디저트 섹션을 한층 강화해 전에 없던 새로운 빕스를 선보인다”며 “빕스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상권에 따라 맞춤형 매장을 선보여 ‘꼭 가고 싶은 매력 넘치는 매장’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